사과 주스를 쏟았다.
컵에 담지 못했으니 엎지른 것보다는 쏟은 게 맞다.
닦는 동안 굉장히 서운했다.
손을 닦으며 거울을 보니 얼굴이 빨갰다.
아마 추워서 그렇겠지.
그뿐인 하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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