개인사/일기 유서

2021년 1월 5일 - 사과 주스

rottenlove 2021. 1. 5. 15:13

사과 주스를 쏟았다.

컵에 담지 못했으니 엎지른 것보다는 쏟은 게 맞다.

 

닦는 동안 굉장히 서운했다.

손을 닦으며 거울을 보니 얼굴이 빨갰다.

아마 추워서 그렇겠지.

 

그뿐인 하루.